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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다시 보는 셜록홈즈 책으로 읽으면 ?

by 김불리 2025. 11. 18.

 

셜록홈즈 책

 

TV에서 드라마로 셜록 홈즈를 본 적 있으신가요?

요즘 젊은 사람들뿐 아니라 중장년 세대층에서도 예전에 읽었던 셜록홈즈 책을 다시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영상으로 먼저 보고 나니까 책이 더 궁금해지는 거죠.

오늘은 왜 요즘 다시 셜록홈즈가 인기를 얻고 있는지, 책으로 읽는 재미는 어떤지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셜록홈즈라는 캐릭터가 시대를 넘어 얼마나 오래 사랑받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TV로 다시 보는 셜록 홈즈

몇 년 전부터 넷플릭스나 TV에서 셜록홈즈 드라마를 자주 볼 수 있게 됐어요.

특히 영국 드라마인 <셜록>은 셜록홈즈가 요즘 시대를 배경으로 사건을 해결하는데, 스마트폰도 쓰고, 인터넷도 활용하더라고요.

예전 이야기지만 요즘 이야기처럼 느껴져서 쉽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홍색 연구’라는 옛날 소설이 드라마에서는 ‘분홍색 연구’라는 제목으로 바뀌어 나오는데요.

내용도 꽤 다르게 표현돼서 책을 읽어본 분들은 드라마와 책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홈즈라는 인물이 단순히 똑똑한 탐정이 아니라 사람다운 면도 있어서 더 정이 가요.

왓슨이라는 친구와의 우정도 참 인상 깊고요. 이런 걸 보면 셜록 홈즈가 단순한 추리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 인상적인 게 있는데요. 드라마 속 홈즈가 실수도 하고 감정적으로 흔들릴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 책에서는 그렇게까지 자세히 표현되지 않았던 감정들이 드라마에서는 더 부각돼서

보는 사람이 감정을 더 이입하게 되더라고요. 인간적인 모습이 느껴지니까 더 기억에 남는 거죠.

책으로 읽으면 더 깊이 느껴지는 셜록 홈즈

예전에 한 번쯤 읽어보신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다시 읽어보면 느낌이 꽤 달라집니다.

글이 딱딱하지 않고 생각보다 쉽게 읽히는데요.

특히 이야기 하나하나가 짧고 독립적으로 되어 있어서 중간부터 읽어도 괜찮습니다.

‘푸른 카벙클’ 같은 짧은 이야기나 ‘바스커빌 가의 개’ 같은 장편도 재미있고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내가 같이 추리해보는 재미가 있어요.

게다가 요즘 책처럼 복잡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읽기 좋습니다.

왓슨이라는 인물이 셜록 홈즈 곁에서 계속 함께 나오는데 그 덕분에 이야기가 더 편안하게 느껴지고요.

홈즈 혼자 나오는 이야기보다 둘이 함께하는 장면이 훨씬 따뜻합니다.

그리고 책으로 읽으면 드라마에서는 미처 다 담지 못한 장면들이나 묘사가 살아 있어서 더 풍성한 느낌이에요.

예를 들면 홈즈가 사건을 해결하는 데 있어 작은 실마리 하나를 놓치지 않는 장면들이

책에서는 훨씬 자세하게 설명돼 있거든요.

그런 장면을 읽다 보면 역시 고전은 다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셜록홈즈 런던 거리

 

영상 덕분에 책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영상으로 뭔가를 보고 나서 그걸 책으로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로 홈즈를 보고 흥미를 느낀 뒤에  원작 소설을 읽어보는 거죠.

놀랍게도 이 덕분에 셜록홈즈 책 판매도 다시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종이책만 있는 게 아니라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전자책이나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도 많아서 책 읽는 게 더 쉬워졌어요.

눈이 불편하신 분들은 소리로 들으면서 산책하는 것처럼 책을 즐기기도 하더라고요.

또 예전처럼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는 부담도 없어요.

시간 날 때 한 편씩, 짧게 읽는 것도 충분히 재미있고 의미 있거든요.

게다가 요즘은 가족들과 함께 책을 나눠 읽는 경우도 많습니다.

손주가 드라마에서 본 셜록홈즈 이야기를 꺼내면 어른들은 예전에 읽은 원작 이야기를 해주면서 대화가 이어지기도 하죠.

세대가 다르지만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있다는 건 참 반가운 일입니다.

마무리하며

셜록홈즈는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지금 다시 봐도 전혀 낡은 느낌이 없습니다.

오히려 요즘처럼 정신없이 바쁜 세상에서 차분히 앉아서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드라마로 먼저 보고 흥미가 생겼다면 책으로 한 편 읽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분명히 예전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거예요.

그리고 언젠가 예전에 읽은 그 장면이 다시 떠오르면서 이거 나 예전에 봤었지!하는 반가움도 생길 거고요.

그 순간이 참 따뜻하고 좋더라고요.